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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합시다

  • 작성자 : 공과대학
  • 작성일 : 2020-07-14 오전 10:26:55
  • 조회 : 15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합시다 - 클릭 시 이미지 크게 보기 : 새창열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철저하게!’ 부경대학교는 129일 오전 웅비관 1층 강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휴업했던 한국어연수과정 수업을 재개하면서 수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11일 이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꼭 학교로 알려주세요. 또 중국을 방문해 귀국한 사람은 현재까지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등교 중지)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随着新种冠状病毒感染症的韩国预警级别调至警戒阶段釜庆大学师生们请注意一下感染病预防守则并且20201月以后从中国国内入境的人(或者入境之前访问过中国境界的人)给相关部门的老师通知一下访问经历(研究生一般大学院行政室本科/交换生国际交流部)同时学校对于这些学生要求从入境的那天起14日之内实施自家隔离(停止上课)希望同学们的积极协助
 
부경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학생 교수 직원 등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경대는 128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김영섭 총장 주재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반 가동을 비롯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이 대책에 따르면, 부경대는 11일 이후 중국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사람은 반드시 학과사무실(국내 학생 및 교수)이나 국제교류본부(외국인 유학생), 총무과(행정직원)로 연락하거나 대책반(051-629-4000)으로 중국 방문 사실을 긴급히 알려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부경대는 중국 방문자는 그 사실을 고지하는 동시에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집에 머물며 외부접촉을 스스로 금지할 것을 동시에 당부하고 있다.
 
부경대는 이날 중국인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연수프로그램을 휴강 조치했다. 특히 졸업식 등 각종 행사를 축소하거나 가급적 자제하고 행사를 하더라도 행사 전 발열 검사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를 할 것을 해당 부서에 통보했다.

부경대는 교내 식당, 도서관, 카페, 행정 사무실, 연구실 등 교내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 및 마스크를 즉시 비치했다. 부경대 보건소측은 자체 구매할 경우 마스크의 경우 KF94 이상, 손세정제는 알코올 함유량 70% 이상의 규격의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교내 모든 건물에 대해 29일부터 3일간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내 방역은 이번 사태가 소멸될 때까지 1주일 간격으로 실시된다.
 
부경대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주의 안내문을 국문과 중국어, 영어 등으로 제작해 생활관 및 사무실 등에 즉시 배부하는 등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경투데이>